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브랜딩, 실버 세대 마케팅엔 '한글 도메인'이 정답입니다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브랜딩, 실버 세대 마케팅엔 '한글 도메인'이 정답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핵심이 있습니다. 바로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얼마나 쉽게 기억하고 찾아오는가"입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한 실버 세대(시니어층)를 타깃으로 할 때, 복잡한 영어 도메인은 생각보다 큰 진입 장벽이 됩니다. 오늘은 영어가 낯선 어르신들부터 직관적인 것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까지 모두 사로잡는 한글 도메인의 강력한 효과 에 대해 제 경험과 분석을 담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알리.com 1. 영어 주소를 못 외우던 고객들이 단번에 찾아온 비결 몇 년 전, 아는 지인이 부산에서 실버 케어 서비스와 요양원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초기 마케팅을 위해 블로그도 개설하고 홈페이지도 멋지게 만들었죠. 영어로 된 그럴싸한 도메인 [www.busan-silvercare-center.com](https://www.busan-silvercare-center.com) 을 등록하고 홍보물에 대대적으로 인쇄해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 오는 시니어 고객이나 보호자들의 비율이 너무 낮았습니다. 알고 보니 오프라인 설명회나 전단지를 보고 찾아오려던 어르신들이 "영어 주소가 너무 길고 복잡해서 검색창에 입력하기 힘들다" "하이픈(-)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며 포기하신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희는 도메인을 직관적인 한글 도메인으로 전격 교체했습니다. "어르신들, 주소창에 '요양양원.net만 치시면 바로 저희 홈페이지로 들어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복잡한 모바일 자판에서 영문과 기호를 번갈아 누를 필요 없이, 평소 카카오톡을 보내듯 한글로 툭툭 치고 들어올 수 있게 되자 홈페이지 유입률이 이전 대비 230% 이상 급증했습니다. " 영어 울렁증이 있었는데 한...